반응형 기네스팰트로4 세븐(1995) - 데이비드 핀처의 걸작 하드보일드 범죄 스릴러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세븐(1995) - 데이비드 핀처의 걸작 하드보일드 범죄 스릴러 로 혹독한 데뷔전을 치른 데이비드 핀처 David Fincher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이자 멋진 설욕전이 된 은 일곱 가지 죄악을 근거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를 잡기 위한 형사들의 추적극을 그린 범죄 스릴러입니다. 등 스릴러 영화의 각본을 쓴 앤드류 케빈 워커 Andrew Kevin Walker가 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토대로, 브래드 피트 Brad Pitt, 모건 프리먼 Morgan Freeman, 기네스 팰트로 Gwyneth Paltrow, 존 C. 맥긴리 John C. McGinley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의 진범 존 도우를 연기한 케빈 스페이시 Kevin Spacey의 이름은 .. 2023. 2. 4. 리플리(1999) - 교묘하고도 잔혹한 신분 상승 스릴러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리플리(1999) - 교묘하고도 잔혹한 신분 상승 스릴러 미국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Patricia Highsmith(1921~1995)가 1955년 발표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로 아카데미 9개 부문을 휩쓴 앤소니 밍겔라 Anthony Minghella(1954~2008) 감독이 각색과 연출을 맡은 심리 스릴러 는 하이스미스의 원작 소설을 느슨하게 각색한 르네 클레망 René Clément 감독, 알랭 들롱 Alain Delon 주연의 가 제작된 이후 거의 40년이 지난 후 새롭게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맷 데이먼 Matt Damon이 주인공 톰 리플리 역을 맡았고, 주드 로 Jude Law, 기네스 팰트로 Gwyneth Paltrow, 케이트 블란쳇 C.. 2022. 8. 15. 슬라이딩 도어즈(1998) - 가지 않은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즈(1998) - 가지 않은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영화 는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기네스 팰트로 Gwyneth Paltrow의 1998년 주연작입니다. 그 해에만 5편의 주연작이 개봉하여, 그중 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했으니 배우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셈이었죠. 자신의 실수로 멀쩡하게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당한 헬렌이 상심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려 지하철 역으로 가고, 막 닫히려는 문을 열고 지하철에 올라타느냐, 아예 놓치느냐, 두 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을 교차로 보여주는 독특한 형식의 영화로, 피터 호윗 Peter Howitt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시드니 폴락 Sydney Poll.. 2022. 4. 1. 컨테이젼(2011) - 팬데믹을 예견한 소더버그의 예지력?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컨테이젼(2011) - 팬데믹을 예견한 소더버그의 예지력? 이 영화의 제목 은 '접촉성 전염병'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스페인 독감, 사스, 메르스 등 인류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던 전염병들이 있는데요. 이 영화가 개봉한 시점은, 2년 넘게 전 세계를 괴롭히고 있는 COVID-19가 창궐하기 9년 전인 2011년입니다. 당시에 이 영화를 볼 때까지만 해도, 그저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공상과학'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지난 2년 사이 우리 현실에서 펼쳐졌으니, 이쯤 되면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이 모든 상황을 미리 예견이라도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COVID-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지금, 11년 만에 다시 본 이 영화는 여느 호러 슬래시.. 2022. 4.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