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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네이션3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2011) - 그래서 그들은 결국 산으로 갔다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2011) - 그래서 그들은 결국 산으로 갔다 1편 개봉 후 11년이 지난 2011년, 시리즈의 5번째 영화 가 개봉했습니다.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에도 갖가지 방법으로 등장인물들이 죽어나가고, 급기야 어떤 연결고리에 얽힌 기묘한 엔딩으로 끝을 맺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회사 워크숍 출발일 아침. 출발 전 간단한 다과 준비를 맡은 샘(니콜라스 디아고스토)에게 과도한 음식을 준비했다며 타박을 주는 직장 상사 데니스(데이비드 코에너), 그리고 그 옆에서 민망해하는 샘의 친구이자 직장 선배 피터(마일스 피셔). 안 그래도 직장 동료이자 여자 친구인 몰리(엠마 벨)가 파리에 함께 갈 수 없다고 하여 뒤숭숭한 샘. 드디어 직원들이.. 2022. 3. 30.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2009) - 비장한 각오만큼 비장하지 않은 스토리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2009) - 비장한 각오만큼 비장하지 않은 스토리 먼저, 제목부터. 시리즈 3편까지 우리나라 개봉제목이 과 같이 일관성을 잃어서 그랬지, 영어 원제는 1편 Final Destination으로 시작하여, 2편 Final Destination 2, 3편 Final Destination 3로 차곡차곡 숫자를 넣어왔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3편까지는 (어차피 계열사이긴 하지만) 뉴라인 시네마 배급이었다가 모회사인 워너 브라더스로 바뀌면서, 숫자 '4' 대신 정관서 'The'를 넣어 'The Final Destination'으로 비장미까지 엿보이는 각오를 보여주었고, 우리나라는 이전까지 각각의 수입사가 수입, 배급하다, 워너 브라.. 2022. 3. 29.
데스티네이션(2000) -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데스티니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데스티네이션(2000) -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데스티니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원인을 밝히기보다, 원인도 모른 채 재앙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느끼는 공포에 치중한 초자연 호러 . 제임스 왕 James Wong 감독의 특기가 빛을 발하여 뫼비우스의 띠처럼 꼬인 악의 사슬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 영화는 웨스 크레이븐 Wes Craven 감독의 슬래셔 호러 시리즈와는 결이 사뭇 다른 초자연 호러 시리즈로 5편까지 제작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프랑스 파리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고등학생 알렉스(데본 사와). 속속 탑승을 하는 알렉스의 친구들과 다른 승객들로 어지간히 들뜬 비행기 안의 분위기와 달리, 이륙하자마자 비행기가 폭발하는 꿈에서 깬 알렉스는 방금 전..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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