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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4

어미(a.k.a. 에미)(1985) - 어머니의 이름으로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미(a.k.a. 에미)(1985) - 어머니의 이름으로 TV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김수현 작가가 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박철수 감독(1948~2013)이 연출한 사회고발극 . 김기영 감독(1919~1998)의 로 데뷔한 후,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윤여정 배우가 근 10년 만에 영화계에 컴백한 작품으로, 신성일(1937~2018), 전혜성, 김인태(1930~2018), 홍성민(1940~2007), 국정환, 양택조, 송옥숙, 전인택, 남포동 배우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박철수 감독의 , 강우석 감독의 , 이광훈 감독의 , 한지승 감독의 , 김대승 감독의 등을 제작한 제작사 황기성사단의 창립작이기도 합니다. 1985년 24회 대종상 우수작품상, 편.. 2023. 2. 10.
그들만의 세상(1996) - 겉멋으로 포장된 'X세대'식 로맨스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들만의 세상(1996) - 겉멋으로 포장된 'X세대'식 로맨스 영화 은 선우완, 장선우 감독의 의 연출부, 조감독, 의 각본과 조감독을 거친 임종재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입니다. 이병헌 배우가 등에 이어 4번째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았고, 로 단숨에 주연급 스타로 떠오른 후, 1995년에만 등 3편의 작품에 출연하여 입지를 다진 정선경 배우가 함께 캐스팅되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 당시, 대기업 자본이 영화계에 투입되면서 양산된 기획 영화 중 한 편으로, 아직 연출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자, 불친절한 내러티브와 공허한 대사와 설정 등으로 1996년 개봉 당시 흥행 성적도 신통치 않았고, 평단으로부터도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2022. 7. 13.
공공의 적 2(2005) - 전편의 명맥을 잇지 못한 어정쩡한 속편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공공의 적 2(2005) - 전편의 명맥을 잇지 못한 어정쩡한 속편 2002년, 강철중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의 성공 이후, 3년 만에 제작된 속편 . 전편에 이어 강철중으로 설경구 배우가 등장하지만, 강철중의 직업이 형사가 아닌 검사로 설정되어, 전편으로부터 이어진 것은 캐릭터의 이름뿐입니다. 그리고, 이성재 배우가 연기한 희대의 악역 조규환의 자리는, 정준호 배우가 연기한 한상우 캐릭터가 차지했는데, 형사가 아닌 검사의 상대여서 그런지 사학 재단 비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설경구 배우 외에 속편에도 등장하는 배우들은 엄 반장이 아닌 김신일 검사로 변신한 강신일 배우, 전편에서는 아들에게 살해당한 어머니였다가 방현주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맡은 박승태 .. 2022. 7. 13.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1991) - 섹시한 정치 스릴러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1991) - 섹시한 정치 스릴러 1991년 4월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5번째 장편 연출작 그대 안의 블루(1992) - 여전히 감각적인 영상 속 생생한 캐릭터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감각적인 영상미를 추구하는 스타일리스트 이현승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 이 개봉한 지도 어느새 30년이 bryanjo.com http://bryanjo.com/373 베를린 리포트(1991) - 굳이 왜 베를린이고 파리인지 도통 모르겠지만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등 3편의 영화를 1989년과 1990년 초까지 개봉시킨 월드 bryanjo.com http://bryanjo.com/421 투캅스(1993..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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