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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7

세이 예스(2001) - "노!" 라고 외치고 싶은 허술한 공포 스릴러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세이 예스(2001) - "노!"라고 외치고 싶은 허술한 공포 스릴러 의 각본을 썼고, 후속편인 로 연출 데뷔한 후, 을 연출한 김성홍 감독의 6번째 장편 연출작 는 박중훈 배우가 수상한 남자 M 역을 맡았고, 추상미, 김주혁 배우가 부부인 윤희와 정현을 연기했습니다. 특히 는 고(故) 김주혁 배우(1972~2017)에게는 첫 장편 영화 주연작입니다. 2001년 8월 17일 개봉, 서울 관객수 5만여 명으로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소설가 지망생 정현(김주혁)과 번역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윤희(추상미)는 결혼 1주년을 앞둔 신혼부부입니다. 어느 날, 정현의 원고가 출판사에 발탁되면서 꿈에 그리던 작가의 길이 열리게 된 기념으로 중고차 한 대를.. 2023. 4. 18.
해운대(海雲臺)(2009) - 1,132만 명의 마음을 훔친 눈물과 감동의 쓰나미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해운대(海雲臺)(2009) - 1,132만 명의 마음을 훔친 눈물과 감동의 쓰나미 데뷔작 에 이어 이 연속 흥행 성공한 윤제균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연출작 는 윤제균 감독에게도,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현 CJ ENM MOVIE)에게도 첫 천만 돌파 영화의 영광을 안겨준 2009년작 재난 영화입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대를 일컫는 지명이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명소로 손꼽히는 '해운대'를 배경으로,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송재호, 김지영, 김유정, 천보근 등 다양한 연령대의 멀티 캐스팅이 어우러져 쓰나미라는 자연재해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이 뒤섞인 재난형 블록버스터입니다. 2009년.. 2022. 12. 17.
그들도 우리처럼(1990) - 희뿌연 잿빛 안개에 가려진 절망뿐인 삶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들도 우리처럼(1990) - 희뿌연 잿빛 안개에 가려진 절망뿐인 삶 최인석 작가가 1988년 발표한 장편 소설 를 각색한 영화 은 로 데뷔한 박광수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입니다. 주연을 맡은 문성근 배우는 연극계에서 활동하다 MBC 월화 드라마 으로 TV로 활동 영역을 넓힌 후, 1990년 두 편의 영화에 캐스팅되어 본격적인 영화 연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중 한편인 으로 백상 예술대상과 춘사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박광수 감독의 에서 칠수를 연기했던 박중훈 배우가 기존의 청춘스타 이미지와 정반대인 반항아 성철을 연기했고, 등을 통해 영화계에 첫발을 디뎠던 심혜진 배우의 세 번째 주연 영화였고, 낭트 3 대륙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면.. 2022. 7. 15.
투캅스(1993) - 아무 걱정 없이 껄껄 웃을 수 만은 없는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투캅스(1993) - 아무 걱정 없이 껄껄 웃을 수 만은 없는 1993년 연말, 종로 3가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봉하여 서울 관객 86만 명을 동원하며 1994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강우석 감독의 범죄 코미디 는 당시 최고 티켓 파워를 과시하던 안성기, 박중훈 배우가 박광수 감독의 에 이어 두 번째로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두 명배우 콤비는 이후에도 이명세 감독의 , 이준익 감독의 에도 함께 출연하여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강우석 감독은 1988년 로 장편 연출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등을 거쳐 1992년 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흥행 감독으로의 입지를 다졌고, 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작사 '강우석 ..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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