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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5

어우동(於宇同)(1985) - '어우동=이보희'라는 불멸의 공식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우동(於宇同)(1985) - '어우동=이보희'라는 불멸의 공식 고(故) 방기환 작가(1923~1993)가 1981년 출간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하고 이장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 타이틀롤 '어우동' 역에는 로 당시 이장호 감독의 페르소나였던 이보희 배우가 맡아, 현재까지도 이보희 배우의 이름과 함께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작품이자 인생 캐릭터로 손꼽힙니다. 1985년 9월, 당시 메인 개봉관 중 하나였던 종로 3가 단성사에서 추석 특선작으로 개봉하여,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봉한 진유영, 원미경 배우 주연의 , 서울극장에서 개봉한 ,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봉한 에디 머피 주연의 등의 영화들과 흥행대결을 벌였고, 3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 2022. 6. 4.
무릎과 무릎사이(1984) - 파격적인 제목부터 압도적인 80년대 대표 에로티시즘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무릎과 무릎사이(1984) - 파격적인 제목부터 압도적인 80년대 대표 에로티시즘 기발한 작명 센스가 돋보이는 영화 는 태흥영화사 창립작품으로, 로 데뷔한 이장호 감독의 8번째 장편영화 연출작입니다. 을 비롯하여, 이후 까지 1980년대 이장호 감독의 페르소나였던 이보희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1980년대 웬만한 한국영화의 주연을 도맡아 하다시피 한 안성기 배우가 함께 등장합니다. 조연진의 구성도 화려한데요. 1995년, 서른아홉이라는 젊은 나이에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고(故) 임성민 배우의 20대 후반 때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고, 당시 데뷔 4년 차였던 20대 초반의 이혜영 배우도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TV조선 예능 에서 만날 수 있는 나한일.. 2022. 5. 27.
달빛 사냥꾼(1986) - 무뎌진 날을 휘두르는 사회 고발극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달빛 사냥꾼(1986) - 무뎌진 날을 휘두르는 사회 고발극 영화 은 1985년 으로 데뷔한 신승수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주연을 맡은 안성기, 이보희 배우는 에 이어 4번째로 같은 작품에서 만났습니다. 1987년 23회 백상 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작품상, 시나리오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1987년 3월 종로 3가 단성사에서 개봉하여 73,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았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정호(안성기)는 사랑하는 아내 인옥(이보희)과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는 일간지 사회부 담당 기자입니다. 임신 3개월째 접어든 인옥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명의 괴한이 신혼집에 들이닥.. 2022. 5. 3.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 -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 -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만화가 이현세 원작 을 각색하여 80년대 최고의 흥행감독였던 이장호 감독이 영화화한 은 1986년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오른 작품입니다. KBS 로 반항아 이미지로 잔뜩 무장한 청춘스타 최재성의 영화 데뷔작이자, 1985년 흥행작 의 타이틀롤 이보희 배우를 엄지로 발탁한 파격적인 캐스팅이 기억에 남는 영화 을 오랜만에 다시 봤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타고난 야구 천재 오혜성은 첫사랑 엄지와 어린 시절 단짝 친구로 지내지만, 갑작스러운 엄지의 전학으로 생이별을 맞이합니다. 시간이 흘러 야구장에서 재회한 혜성 (최재성)과 엄지 (이보희), 하지만 엄지 곁에는 고교 천재 타자 마동..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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