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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4

기생충(寄生蟲)(2019) - 온갖 최초-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봉준호 시네마틱 월드'의 결정체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기생충(寄生蟲)(2019) - 온갖 최초-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봉준호 시네마틱 월드'의 결정체 로 데뷔한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이후 2년 만에 발표한 7번째 장편 연출작 은 한국 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한국 영화로서는 물론 비(非) 영어 영화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입니다. 등의 작품을 함께 한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 송강호 배우를 비롯, 이선균, 조여정, 장혜진, 이정은, 박소담, 최우식, 박명훈, 정지소, 정현준 배우가 출연한 은 역시 한국 영화 최초는 물론 비(非) 영어 영화 최초로 미국 배우조합 SAG 어워즈 최고상인 캐스트상 Outstanding Performance by a Cast in a Motion .. 2022. 11. 15.
인간중독(人間中毒)(2014) - 그렇게까지 치명적으로 보이지 않는 아이러니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인간중독(人間中毒)(2014) - 그렇게까지 치명적으로 보이지 않는 아이러니 의 각본으로 유명한 김대우 감독이 장편 연출 데뷔작 와 에 이어 세 번째 연출 및 각본을 맡은 은 1960년대 후반 군 관사 내에서 금지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송승헌 배우가 부하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는 김진평 대령을 연기했고, 임지연 배우가 김진평과 위험한 관계에 휘말리는 종가흔 역을 맡았습니다. 에 이어 김대우 감독과 두 번째 작업을 하게 된 조여정 배우가 진평의 아내 이숙진을, 온주완 배우가 가흔의 남편 경우진을 연기합니다. 그 외에 박혁권, 배성우, 엄태구, 전혜진, 유해진 배우가 함께 출연한 은 2014년 5월 14일 개봉, 전국 .. 2022. 11. 10.
후궁: 제왕의 첩(2012) - 검은 빛깔의 우아함으로 치장한 막장 치정극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후궁: 제왕의 첩(2012) - 검은 빛깔의 우아함으로 치장한 막장 치정극 2012년작 은 로 데뷔한 후, 에 이은 김대승 감독의 4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입니다. 이 영화의 제작사인 황기성사단은, 1984년 배창호 감독의 을 시작으로, 박철수 감독의 , 강우석 감독의 , 한석규 배우의 영화 데뷔작 등으로 1980~90년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제작사로, 이후 8년 만의 신작이었습니다. 메인 캐릭터 화연을 연기한 조여정 배우는, 배우로서의 전환기를 맞이했던 김대우 감독의 에 이어 성애(性愛)가 부각된 에로틱한 사극에 연이어 출연하며 2010년대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다른 주연인 성원대군을 연기한 김동욱 배우도 MBC 미니시리즈 .. 2022. 6. 16.
워킹걸(2014) - 더 이상 숨어서 수군대지 말고, 터 놓고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말 거는 대담함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워킹걸(2014) - 더 이상 숨어서 수군대지 말고, 터 놓고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말 거는 대담함 음지(陰地)에 숨겨진 채 대놓고 언급이라도 할라치면 엄청난 사회적 금기를 깨는 듯이 여겨지던 '섹스숍'을 전면에 내세운 '섹시 코미디' 콘셉트의 여성 서사극 . 독특한 스타일의 호러 영화 로 데뷔한 정범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으로 필모그래피에 전환점을 맞이한 조여정 배우가 워커홀릭 '백보희'역을 맡았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 '오난희'에는 클라라가 캐스팅되어, 장편 영화 첫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굴지의 장난감 기업 '토이앤죠이' 마케팅 부서에 근무 중인 백보희(조여정)는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거의 온종일 회사 일만 생각하는..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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